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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가 내놓은 대책은 '가계부채 집중관리'다.

story533 2024. 7. 5. 18:54
  •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위원장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이직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내정됐다.

Environment Minister nominee Kim Wan-seop (left) and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Chairman nominee Kim Byung-hwan are seen together at a personnel briefing held in the presidential briefing room in Yongsan on the 4th. / Reporter Kim Beom-jun

맥락과 목표

  • 개편의 목적: 윤석열 총장은 특히 임기 중반인 11월을 앞두고 국가개혁을 추진할 '실무내각'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처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에이스 관료'가 장·차관에 임명됐다는 뜻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특징은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는 인사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다. 김병환 후보는 현 정부 초대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했고, 김 후보는 완샵 또한 2년 연속 현 정부의 예산안 편성을 총괄하는 등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환 대표는 “앞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르면 이달 중순 추가 장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정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처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에이스 관료'가 장·차관에 임명됐다는 뜻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특징은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는 인사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다. 김병환 후보는 현 정부 초대 대통령 경제재정비서관을 역임했으며, 김완섭 후보 역시 현 정부의 예산편성을 총괄하는 등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년 연속. 김병환 후보는 “앞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르면 이달 중순 추가 장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1971년생 '젊은 리더'…금융위 대규모 후속 인사 개편 가능성 "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에 최선" 김병환(53) 기획재정부 제1차관 지난 4일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금융은 엘리트 공직자들로 구성된 기획재정부에서도 '문제 해결사'로 통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대기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업무를 맡아온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1차관으로 임명됐을 때는 국장을 생략하고 곧바로 승진에 나섰다. 그는 지명 직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관리 연착륙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씨는 1971년생. 또래에 비해 비교적 어린 편이다. 그는 김주현 현 회장(25·66세)보다 10살 이상 많다. 그는 이번에 회장 후보로 거론된 관료들에 비해 나이가 훨씬 어리다. 그는 금융위원회 핵심 간부들보다 한두 살 어리다.

 

이번 금융위원장 인선은 '세대교체'를 강조한 것이라는 분석이 금융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규모. 각종 금융 현안에 대해 '실력'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하면서 다소 약화됐던 금융위의 위상이 김 후보 취임과 함께 정상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 경제재정비서관으로 금융정책 조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금융과 거시경제 정책에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는 정통 경제 관료로 분류된다. 그는 기획재정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8년 중 4년을 금융정책국 증권과 행정관으로 재직했다. 금융정책국은 외환위기 이후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었다. 금융위원회가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된 지금도 금융정책국은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PF 부실채권과 가계부채 관리도 금융정책국 업무의 일부다.

 

김 후보는 행정관 시절 순환 인사의 전통을 깨고 금융정책국에만 머물렀다. 이후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혁신성장촉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정책 분야 요직을 맡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STX그룹, 현대그룹,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에 참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분석가, 미주개발은행(IDB) 수석전문가 등을 역임하는 등 국제경제학에도 소질이 있다. 2022년 대통령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파견돼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과제를 수립했고,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경제비서관을 맡았다. 재무.

 

김 의장은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실물경제 지원 등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PF와 관련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을 발표하고 현재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기존 계획대로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하반기에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년 연속 하락해 올해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염두에 두고 하반기 관리하라”고 말했다.

 

김병환 선수 경력 경남 마산 출생(53세), 부산 사직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제37회 고등공무원 합격 심사,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제1차관 기획재정부.